주민활동가 <시소>팀은 <나눔장터> 운영을 전담하며, 지난 2년간 진해노인종합복지관 5대 관장을 역임하신
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윤정 교수님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.
 

최근에는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,
이를 위해 <시소>팀이 특별히 초청되었습니다.
 

행사는 진해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고, 이어서 주민활동가 <시소>의 김유준 단장님께서
<나눔장터>의 시작 배경과 운영 방식, 그리고 지금까지의 유지 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셨습니다.
 

또한,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직접 판매하며,
단순한 설명을 넘어 나눔의 순환이 어떻게 실천되는지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.

재미와 관심을 출발점으로,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